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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야 너가 떠난지 3일이 지났네
거기서는 안아프고 잘 지내고 있지?
누나랑 엄마 아빠 아빠도 널 보내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지만 너와 있던 좋은 추억만 생각하고 있어
너무 보고싶다 밥 잘 먹고 활기차고 엉뚱하고 멍충한 모습마저도 너무 보고싶다..
나는 그제보다 어제보다 눈물은 덜 나
다음생엔 사람으로 태어나 내 아이로 만날거고 또 우리 가족 품에서 살거라고 분명하게 믿고있거든
그때는 사랑만 주고 후회 없이 많이 아껴줄거야..
그러니 그때까지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밥 잘 먹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아야해
보고싶다 쵸코야 너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