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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지 몰라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고
그 다음날에 이건 아닌 것 같아 바로 포에버에 문의하고
장례를 치뤘습니다.

만약 장례를 치르지 않았다면 저.. 죽을 때까지 우리 깜둥이에게 미안했을텐데
장례를 치르고 나니 그나마 마음이 조금은 안도하게 되었습니다.
제 욕심으로 저희 집에 갖혀 지내다가 짧은 나이에 무지개다리 건너게 되었는데..
장례식장의 다른 다른 냥이, 멍멍이 형 누나가 있기에 깜둥이 보호자 입장에서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바라는 깜둥이를 기억하며

저도 후기 남겨봅니다.

깜둥이 사진 보러 종종 방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