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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님께 허락받고 대신 올리는 후기입니다.
비가 많이 오던날 저희 더포에버에 연락이 왔습니다.
17살 코카스파니엘 노견별이가 일년에 한번씩 수술하고 몇일전부터 물을 안먹는다고.
저희 더포에버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그러던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연락을 받고 사후 조치를 취하신다음 저희 픽업을 이용하셔서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하니 보호자님,보호자님 어머님 께서 하염없이 울고 계셨습니다...
마지막가는길 무개가 좀 있지만 별이를 안고 가신다기에 안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가는길에 하염없이 울고 계시는 보호자님을 위로해드리고 빗속을 뚫고 가고있었습니다.
하늘도 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걸 아는지 하염없이 비가 왔습니다.
키우셨을때 마당있는 집에서 새도잡고 뛰놀던 별이였다고 하더라구요.
도착후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화장하는 사이에 보호자님을 위로해드리고
화장이 끝난후 분골함을 품에 꼭 안고 다시 집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무지개 다리를 먼저 건너게 되면 나중에 보호자님께서 하늘나라에가시면 별이가 마중나와있을꺼라고
유골은 선택하시는거에따라 다릅니다.
저희 더포에버에 수목장, 납골봉안당, 화단장, 스톤으로 만들어서
보관하게 해드리고있습니다.
별이 견주님께서는 뛰어놀던 시골집 마당에 수목장으로 해놓으신다고 하셔서
그리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위로를 해드리고 댁에 도착하여 안전하게 모셔드렸습니다.
하늘의 별이되어 할아버지랑 맘껏 뛰어놀고 있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