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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3일
짱아가 무지개다리 건너 강아지 별나라로 떠난 날이지요.
(마음 속엔 짱아가 영원히 있겠지만)
18년 동안 친구이자 단짝이었던 짱아를 안고 저녁무렵에 [반려동물 장례식장 더포에버]에 오셨었죠.
짱아를 알콜솜으로 깨끗하게 닦고 단정하게 해서 솜으로 따뜻하게 감싸고 한지로 속싸개해서 맞춤수의를 예쁘게 입혀주었고
꽃내음 맡으며 꽃길만 걸어가라는 의미로 생화 꽃으로 장식된 관에 편안하게 뉘여서
짱아와 추모실에서 마지막 인사를 했었지요.그리고......
곱게 빻은 짱아 유골은 황토함에 담아 봉안당에 편안하게 안치해주었구요.
짱아는
제습기와 에어컨을 켜둔 [더포에버 봉안당]에서 눅눅하지 않게 뽀송뽀송하게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짱아가 생각나고 보고싶을 때 가끔씩 찾아주십시오.
짱아 떠나보낸 날을 떠올려보며 몇자 적어봅니다
_더포에버 장례지도사 올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