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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 저희 집 다 키우는 동물들이 많아서 많이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 11월 15일 19시에 방문했을 때 실망이 컸습니다.
항상 닫혀있던 대문이 처음으로 열려있어서 들어와서 주차를 했는데 직원분이 저희를 보시길래 안녕하세요. 했더니 그냥 대꾸도 안하시고 안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와 대화하면서 아 직원분이 아닌가봐 하고 들어갔었는데... 직원분이었습니다.
안내도 부실했습니다. 보통 오동나무관은 비싸서 안했었는데 디폴트로 체크하는것처럼 되어있어서 2kg의 아이를 장례치루는데
화장+장례+오동나무관+프린세스 해서 51만원을 지출했네요.. 전에 나비(고양이) 데리고 방문 했을 때는 40만원이었습니다.
뭐 비용은.. 그렇다 치구요..
보통 장례식을 간단하게라도 치뤄줬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추모실에 관 놓고.. 아이 좀 보게 하고.. 오동나무 관에는 아무 장식도 안하시더라구요.
항상 해주시던 액자도 아예 안해주시고.. 분골 절차도 안보여줬습니다.
총평하자면.. 그냥 비싼돈 내고 아이 시신을 처리한 느낌이 들었었어요.
간소하게 절차가 바뀐건지 아니면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생하세요.